[뷰티] 도자기 피부 만드는 모공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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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을 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화장이 이리저리 들뜨고 피부가 번들거리는 요즘 날씨! '모공 케어'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특히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자기처럼 매끈한 '모공리스' 피부를 만드는 모공 관리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딥클렌징

모공 관리의 첫 단계는 꼼꼼한 세안입니다. 세안은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면 모공이 충분히 열고 모공 속 피지까지 꼼꼼하게 닦을 수 있습니다. 모공을 닫기 위해 차가운 물로 마지막 헹굼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급격한 물의 온도 변화는 피부에 자극을 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모공 속의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거품 클렌징을 추천합니다.손바닥에 클렌저를 덜어 풍성한 거품을 낸 뒤 피부 위에 거품을 얹어 마사지합니다. 이때 피부를 강하게 문지르면 피부에 자극이 가므로 손에 힘을 뺀 채 거품을 부드럽게 돌립니다.

모공이 많이 모여 있는 코 세안은 보다 섬세한 세안이 필요합니다. 코와 볼이 연결되는 콧방울 부위의 굴곡까지 꼼꼼하게 닦아내야 합니다. 콧대를 옆으로 기울인 상태로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굴곡이 있는 부분까지 섬세하게 세안할 수 있습니다.

 

 

블랙 & 화이트 헤드

얼굴 모공의 주범은 온도입니다.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고 피지가 생성되면 모공은 더욱 도드라져 보입니다. 봄과 여름철에 모공이 유난히 넓어 보이는 이유입니다.

특히 모공 속 피지를 방치하면 피지의 스쿠알렌 성분이 자외선에 과산화돼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를 생성하게 됩니다. 이는 피부를 지저분하고 칙칙해 보이게 하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모공속 피지를 보면 손으로 압출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기 쉽습니다. 하지만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를 무턱대고 건드리면 2차 감염의 우려가 있고 에프터 케어를 해주지 않을 경우 모공은 또 다시 늘어난 상태로 방치됩니다. 피지가 다시 차오르고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가 생성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모공을 관리하고 싶다면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클렌징 오일을 부드럽게 롤링하면 피부 자극없이 모공 속 피지를 녹이고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수분부족은 모공 속 피지와 같은 피부의 유분이 갑작스럽게 증가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피부의 유수분 중 하나가 부족하면 나머지 한 쪽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분비 양을 늘립니다. 이 과정에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게 됩니다.

봄 여름철의 피부는 수분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유분이 과도하게 분비돼 피부가 번들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피지를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부 속 수분을 가득 채워 피지가 과다 분비되는 것을 막는 과정도 필수적입니다.

이때 피부타입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지성피부는 가벼운 수분성 화장품으로 수분을 꽉 채우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복합성과 건성피부는 피부의 유수분 벨런스를 맞추는 기능성 화장품이 좋으며 민감성 피부는 자극이 적은 순한 성분의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합니다.

 

 

[뷰티] 피부에서 떨어져라!

미세먼지와 작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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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클렌징

미세먼지에 불가피하게 노출되었을 때 솔루션은 단 하나입니다. 잘 닦아내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과도한 세안은 오히려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들이 추천하는 세안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세안 전에 손을 깨끗하게 씻고 노폐물을 부드럽게 녹여주는 클렌징오일이나 밀크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롤링해줍니다. 미온수로 헹궈낸 후 필요에 따라서 약산성 폼으로 2차 클렌징을 해줍니다. 한 번 씻을 때 꼼꼼히 세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킨케어

미세먼지는 유기성질과 음이온으로 되어 있어 피부에 잘 흡착되기 때문에 미세 먼지가 심한날엔 외출 전 스킨케어가 중요합니다. 항산화 에센스를 바르는 것은 특히 중요합니다. 미세먼지가 피부 속으로 들어가면 활성산소 발생을 촉진시켜 노화를 일으키고 멜라닌 색소를 자극하여 염증과 트러블이 지속돼 피부 장벽이 약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항산화 에센스를 바른 뒤에는 안티폴루션 ㅅ크림을 발라 피부와 외부의 경계에 얇은 보호막을 생성해 미세먼지가 직접 투과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이크업

물리적으로 먼지가 조금이라도 덜 붙도록 물광, 윤광 메이크업은 잠시 안녕해줍니다. 베이스 메이크업 첫 단계에서는 프라이머를 사용해 모공과 요철을 메워줍니다. 안티 더스트 기능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도 필수입니다.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파운데이션을 선택하고 메이크업 마지막에는 가벼운 루스 파우더로 한 번 쓸어줘 피부표면에 끈적임이 남지 않도록 합니다. 섀도, 블러셔 등 색조 메이크업 제품 역시 크림 타입보다는 파우더 타입을 추천합니다. 립글로스보다는 매트한 틴트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메이크업 코팅기능이 있는 픽서를 사용하고 수정화장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케어

미세먼지가 두피에 쌓이면 모낭 세포의 활동력을 떨어뜨려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쉽게 빠집니다. 현관에 두피 전용 브러쉬를 놓고 외출 후 돌아오면 거실에 들어서기 전에 브러싱해 두피 각질과 먼지를 제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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