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올바른 신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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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다가왔습니다. 휴가 때 여행을 떠나 휴식을 취하면 스트레스 수치 조절과 면역 기능 강화 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휴가여행을 건강하게 잘 보내려면 여러가지 준비물이 필요하지만 이중에서도 여행지역에 따라 신발 선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선 걷기를 많이 한다면 걷는 지역에 따라 알맞는 신발을 선택해야 합니다. 평탄하지 않은 자갈이나 조약돌 길에서는 완만하고 평탄한 길에 비해 신발의 유연성이 더 중요합니다.

해변으로 간다면 플리플롭이나 클로그를 추천합니다. 플립플롭은 엄지발가락과 다른 발가락 사이에 끈을 끼워 신는 흔히 조리라고 불리는 샌들이며, 클로그는 앞부분이 닫혀 있는 슬리퍼로 크록스 신발을 떠올리면 쉽습니다.

물집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해변의 뜨거운 모래밭을 맨발로 걷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또 발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가벼운 운동화는 밤에 해변을 걷기에 좋으며 젖어도 괜찮은 워터슈즈는 물 안에 물체나 울퉁불퉁한 지면으로부터 부상을 방지합니다. 수영장에서도 수영을 하지 않을 때는 조리 등의 신발을 신어야 무좀, 발톱 무좀, 사마귀 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새로 구매한 신발은 집에서 몇 번 신고 다니며 길들인 뒤 여행 때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패션] 2018년에도 유행할 패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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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을 빛내줄 새로운 패션 아이템을 찾기 위해 패션 셀렉터들의 추천템! 섬세한 감각으로 유행을 쫓는 인플루언서들이 선정한 새해의 워시리스트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라탄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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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봄/여름을 휩쓴 라탄 백의 인기는 새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 시즌 로에베는 레더 소재가 트리밍된 클래식한 스타일의 바스켓 백을 세 가지 크기로 선보였고 이는 눈 깜짝할 새에 품절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기에도 시원하고 메기에도 멋스러운 여름의 백은 휴가철에 빼놓을 수 없는 잇템입니다.

 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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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슈즈 트렌드는 단연 부츠입니다. 지난 여름 시즌을 기준으로 부츠 입고량을 늘렸습니다. 발목에 시원한 포인트를 더하는 컷아웃 디테일이 와일드한 매력을 줍니다.

 라테 컬러의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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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패션 아카이브를 느낄 수 있는 라테 컬러의 코트입니다. 우아한 매력을 배가하는 부드러운 실루엣이 로맨틱한 스타일을 완성시켜 줍니다.

랩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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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립 드레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랩 스타일의 드레스가 2018년의 머스트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티셔츠나 진과 레이어드해도 좋습니다. 패치워크나 엠브로이더리 디테일이 가미된 스타일도 좋은 선택입니다.

 

 

 

 

 

 

[패션] 전통한복 입는방법과 예의

쉽게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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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설 명절에 한복을 입고 차례를 지낸 후 어른들께 인사드리는 풍습이 있습니다. 하지만 거추장스럽고 불편하다는 인식으로 한복을  찾는 손길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점차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복을 특별한 날 또는 일상에 입는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한복진흥센터는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한복을 올바르게 입는 방법과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팁을 전합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한복진흥센터는 국민들의 한복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한복의 산업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한복진흥센터는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남자 한복 입는 방법

 

남자 한복은 바지, 저고리, 배자, 두루마기 순서를 입습니다. 남성은 기본 속옷을 입고, 상의 속옷은 V형의 깃 선 밖으로 속옷이 보이지 않도록 속옷의 목선을 주의하여야 합니다. 남자바지는 큰사폭이 오른쪽 다리에 오도록 입고, 양 손을 이용해 바지의 여분을 오른쪽으로 잡은 후 왼쪽으로 넘겨 접어줍니다.

대님은 안쪽 복사뼈에서 바지의 마루폭 선에 대고 남은 여분의 바지 단 안에서 밖으로 접어 바깥쪽 복사뼈에 붙여 정리합니다. 대님의 중앙을 복사뼈 안쪽에 맞추고 바깥쪽으로 한 바퀴 감아 대님 끝이 복사뼈 안쪽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맞춥니다. 대님을 발목 안쪽에 매듭질 수 있도록 묶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름으로 매듭진 후 바지 끝을 정리하고 대님이 보이지 않게 바지를 내려 정리합니다.

 

1. 안쪽 복사뼈에 바지의 마루폭 선을 댑니다.

2. 바깥쪽으로 돌려 싸서 안쪽 복사뼈에 바지 끝을 댑니다.

3. 대님의 중앙을 복사뼈 안쪽에서 맞춥니다.

4. 바깥쪽으로 한 바퀴 감아 대님 끝이 복사뼈 안쪽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맞춥니다.

5. 대님을 발목 안쪽에서 매듭질 수 있도록 대님 끝이 복사뼈 안쪽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맞춥니다.

6.  바지 끝을 정리하고, 대님이 보이지 않게 바지를 내려서 정리합니다.

 

바지를 입고, 저고리를 입을 때 저고리 안 쪽에 안 고름이 있을 경우, 안고름을 매고 겉에 스냅단추가 있을 경우 단추로 기본 여밈을 하면 됩니다. 저고리 위에 배자를 입고 배자에 있는 단추로 마무리 후 마지막으로 배자 위에 두루마기를 입고, 저고리와 동일하게 안 고름을 맨 후 겉고름을 매고 어깨솔기와 고대가 어깨선에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약간 앞으로 숙여 정리하고, 진도선의 구김을 정리하여 입습니다.

 

1. 남자바지는 큰사폭이오른쪽 다리에 오도록 입어줍니다.

2. 남은 여분의 바지 단을 안에서 바깥쪽으로 돌려 감아 바깥쪽 복사뼈에 붙여 정리합니다.

3. 허리끈을 뒤에서 앞 허리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잘 묶은 후 고름과 같은 순서로 매듭 집니다.

4. 허리의 윗 쪽을 끈 아래로 접어 정리해주면 바지가 흘러내리지 않아 좋습니다.

 

한복을 입었을 때 외출시에는 두루마기를 착용하는 것과 화려하지 않은 구두를 착용하는 것이 한복의 예의입니다.

 

 

 

 

 

 

 

여자 한복 입는 방법

 

여성은 기본 속옷을 입고 그 위에 속치마를 입은 후 겉치마의 조끼허리에 팔을 꿰어 치마의 오른쪽 끝자락이 왼쪽 끝자락을 덮어 시계방향으로 여며 입습니다. 치마의 왼쪽자락에 있는 치마끈을 오른쪽 조끼허리 겨드랑이 사이로 넣어 뺀 후 앞으로 보내고, 오른쪽 자락에 있는 치마끈도 몸의 왼쪽으로 감아 앞으로 위치합니다. 치마를 앞쪽으로 당겨 가슴을 누르면서 양 쪽 치마끈을 고름을 매고 여분의 치마끈은 저고리를 입었을 때 보이지 않도록 치마끈속에 끼워 정리하여 마무리 합니다.

 

1. 치마의 왼쪽자락에 있는 치마끈을 오른쪽 조끼허리 겨드랑이 사이로 넣어 빼낸 후 앞으로 보냅니다.

2. 오른쪽 자락에 있는 치마끈도 몸의 왼쪽으로 감아 앞으로 보냅니다.

3. 양쪽  치마끈을 앞으로 돌려 매어 고름을 매고 여분의 치마끈은 저고리를 입었을 때 보이지 않도록 치마끈 속에 끼워 정리합니다.

 

치마 위에 속적삼이나 속저고리를 갖춰 입는 것이 겉저고리를 땀과 같은 오염으로부터 보호하는데 좋고 맵시도 납니다. 겉저고리의 동정 양끝 모서리를 맞추고 안고름이나 스냅 단추로 고정 후 고름을 맵니다. 속저고리가 보이지 않도록 도련 선을 정리해 입고 남자 한복 저고리처럼 앞으로 약간 숙여 저고리와 진동선의 구김을 정리하여 입으면 됩니다.

 

 

 

 

 

 

한복 고름 매는 방법

 

두 고름을 양손으로 잡고 짧은 고름을 긴 고름 위에 얹어 교차시키고 짧은 고름을 긴 고름 밑으로 돌려 위쪽으로 잡아 빼면 두 개의 고름이 매어집니다. 위에 놓인 짧은 고름을 둥글게 돌려 잡아 매듭고를 만든 후 긴 고름을 만들어놓은 짧은  고름을 아래로 잡아당겨 고정시킨 후 두 고름을 가지런히 밑으로 늘어뜨립니다.

저고리, 두루마기의 속고름과 겉고름, 바지허리띠, 대님 등 끈의 종류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묶을 수 있습니다.

 

1. 두 고름을 양손에 잡고, 오른쪽 길에 있는 짧은 고름을 긴 고름 위에 얹어 교차시킵니다.

2. 짧은 고름을 긴 고름 밑으로 돌려 위쪽으로 잡아 빼면, 두 개의 고름이 매어집니다.

3. 위쪽에 놓인 짧은 고름을 둥글게 돌려 잡아 매듭고를 만듭니다.

4. 긴 고름을 첫번째에서 처음에 만들어 놓은 짧은 고름의 둥근 매듭고 속으로 넣습니다.

5. 긴 고름을 왼쪽 고대 끝 위치까지 잡아 빼면서 짧은 고름을 아래로 잡아당겨 단단히 고정합니다.

6. 두 고름을 가지런히 밑으로 늘어뜨립니다.

 

 

 

 

한복에 어울리는 헤어

 

한복을 입었을 때는 깔끔하고 단정한 머리 모양이 한복과 어울리는데 목선과 깃선이 보이도록 하는 헤어스타일이 한복에는 어울립니다. 성인의 경우 올림머리를 하고 한복과 어울리는 색감의 뒤꽂이와 과하지 않은 색조화으로 마무리를 하면 멋스러운 한복 스타일링을 할 수 있고 이는 한복 예절에도 어긋나지 않습니다. 아이의 경우 긴 머리는 땋아서 댕기를 드리우고 중간 길이는 단정하게 묶은 형태로 단정하게 정리하는게 좋습니다. 중간 길이는 단정하게 묶는 형태로 단정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앞 중심에서 가르마를 갈라 옆머리를 양쪽으로 나누고 뒤쪽은 반 묶음으로 묶습니다.

2. 양쪽으로 남긴 옆머리는 각가 두 가닥으로 나눕니다.

3. 두 가닥으로 나누어 땋거나 한 방향으로 꼬아줍니다.

4. 반 묶음한 머리와 두 가닥으로 나누어 땋은 머리를 같이 묶어 고정합니다.

5. 뒤로 모아진 머리는 머리망을 사용하여 머리를 감싸줍니다. 뒤꽂이 등 전통장신구로 장식해도 멋스럽습니다.

6. 핀으로 고정하면 간편하게 올린 머리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공수 자세!

 

두 손은 앞으로 모아 공수를 하는데 공수할 때 남자는 왼손이 위로 여잔느 오른손이 위로 올라오게 하여 맞잡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한복을 입고 서 있을 때에는 뒤꿈치를 붙이고 앞꿈치는 약간 벌리며 몸이 한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체중을 두다리에 고르게 실어 서 있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 엉덩이, 허리를 곧게 펴고 고개는 반듯하게 들어 턱을 자연스럽게 앞으로 당깁니다.



개성만점 데일리 패션아이템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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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은 이제 하나의 패션아이템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유행으로 떠오른 스타일입니다. 원하는 이미지나 나이대에 따라서 어울리는 안경이 다르고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개성만점! 다양한 선택의 폭! 1020대에게 인기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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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하고 자유로운 패션을 즐기는 10대, 20대들에게는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안경이 제격입니다. 안경은 깔끔하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다양한 스타일링에 두루 어울리는 아이템입니다. 특히 자세히 보면 렌즈와 프레임이 두 겹으로 이뤄져 있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좀 더 패셔너블한 매력을 뽐내고 싶다면 컬러나 패턴이 돋보이는 안경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의 레오파드 패턴이 들어간 룩옵티컬의 하우스 브랜드 마코스 안경은 경쾌하면서 트렌디한 이미지를 선사합니다. 또한 살짝 치켜 올라간 동그란 프레임이 인상을 또렷하게 만들어줘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3040대에겐 데일리 안경으로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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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이나 모임 등 중요한 자리에 참석할 일이 많은 삼사십대에게는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의 안경을 추천합니다.

가느다란 메탈 라운드 프레임이 눈에 띄는 클래식한 안경을 추천합니다.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을 주면서 빈티지한 분위기까지 자아내 활용도가 높습니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무드의 스타일링에 매치하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고조시킵니다. 지적인 이미지를 원하는 30대, 40대라면 스퀘어 프레임 안경을 추천합니다. 단정한 비즈니스룩을 입은 뒤 스퀘어 쉐입과 하금테 디테일이 합쳐진 하금테 안경을 쓰면 스마트하고 샤프한 분위기를 배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두꺼운 프레임 상부와 슬림한 메탈 템플이 대비를 이뤄 얼굴선을 더울 날렵해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겨울가을 필수 패션아이템 '니트' 

올바른 세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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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겨울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템 '니트' 활용도가 높아 누구나 한 벌쯤 가지고 있는 패션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잘못 세탁하면 부피가 줄어들어 입기 난감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포스팅에서는 니트의 올바른 세탁 방법과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보풀을 제거해주고 울전용 세제를 사용해 손빨래 해주기  

   (이 때, 물 온도는 30도가 적당하며 찬물로 세탁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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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소재의 니트는 냄새가 쉽게 스며드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여러번 세탁을 하게 되면 니트 수명이 짧아질 뿐만 아니라 보풀도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니트를 세탁하기 전에는 보풀을 먼저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풀을 제거했다면 울전용 세제를 사용해 손빨래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 때 물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물온도가 너무 뜨겁다면 부피가 크게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30도가 가장 적당하며 찬물로 세탁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2. 보풀을 예방하려면 식초 활용하기

   (세탁시 식초를 넣으면 식초가 울을 더 부드럽게 해주고 보풀과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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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보풀을 예방하고 싶다면 식초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세탁 전 식초를 한 두방울 떨어트리고 세탁을 하면됩니다. 식초가 울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보풀이나 정전기를 방지하는 데도 도움이됩니다.














3. 니트를 쥐어짜서 물기를 빼는 것은 금물

  (마른수건으로 흡수 시켜주면 옷감이 상하지 않고 늘어짐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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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를 빨리 말리고 싶다고 손으로 옷감을 쥐어 짜는 행동은 절대 금물입니다. 옷감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른 수건으로 니트를 펴쳐 톡톡 닦아주어야 합니다. 물기를 제거하면 금방 마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늘어짐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4. 니트를 잘 세탁했다면 보관에도 신경쓰기

   (직사광선을 피해야 변색을 막을 수 있고 옷걸이보다는 접어서 보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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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를 잘 세탁했다면 보관에도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해야 변색을 막을 수 있으며, 또한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는 것보다 접어서 보관해주어야 늘어나지 않고 오래입을 수 있습니다.













2018 S/S 서울패션위크 스트릿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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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패션쇼가 시작되기 전 벌어지는 전초전, 패션위크는 그 자체로 이 도시 사람들의 감각과 스타일을 보여주는 런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 패션위크를 맞아 DDP를 찾은 패션 애호가들의 스트릿 패션을 포작했습니다. 진짜 재미있는 영화는 예고편부터 마구 터지는 법인것처럼! 쇼만큼이나 눈길을 사로잡는 2018 봄, 여름 시즌 서울 패션위크 현장을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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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는 그만! 동물 살리는 '비건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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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패션 잡지는 달마다 '친환경'에 대한 기사를 잔뜩 실을 정도로 환경문제에 적극적입니다. 세계적으로 연간 5천만 마리에 가까운 동물이 모피 옷 제작을 위해 도살을 당한다고 합니다. 여우털 코트 한 벌에는 11~45마리, 토끼털 코트에는 30마리, 밍크코트에는 55~200마리의 동물이 필요하며 이들은 산 채로 가죽이 벗겨지는 등 말 못할 고통을 당합니다.

 


 


 


 


 

진짜 모피의 싸구려 짝풍 취급을 받던 인조 모피가 '핫'하게 재탄생되고 있습니다. 없어 보이는 '인조'나 '가짜'라는 이름을 떼고 '비건패션', '에코 퍼' 등 멋진 이름으로 재탄생 했습니다. 비건은 육고기와 생선은 물론 우유나 달걀도 먹지 않는 가장 엄격한 채식주의자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최근 세계적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를 비롯해 글로벌 스파 브랜드들까지 합성섬유로 만든 비건 패션들을 일제히 선보이고, 진짜 모피만큼이나 비싼 인조 모피 의류 브랜드에 패셔니스타들이 몰려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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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채우던 철, 나무, 짚 등의 천연 소재를 합성수지가 대체하는 건 철 지난 산업화의 유산이 아니었을까요?

합성수지의 주재료인 화석연료는 에너지우너 이외에도 칫솔, 인공관절, 섬유, 비닐봉지, 원단, 단열재, 페인트, 화장품, 매트리스, 태양광 패널 등 일상의 거의 모든 곳에 쓰입니다. 오히려 비건 패션의 유행은 모피의 아우라에 짓눌려 다른 분야에 비해 한참 뒤늦게 도해한 것입니다. 그러나 알다시피 대부분의 환경호로몬 물질은 화석연료로 생산한 일부 플라스틱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아토피, 알레르기, 천싱 등 면역 체계 질환과 불임, 생리통, 비만, 당뇨, 여성암 등의 호로몬 관련 질환은 환경 호로몬 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면역력이 약하거나 민감한 사람들이 까다롭다는 잔소리를 들으면서도 비싸고 불편한 천연 소재를 쓸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영유아처럼 건강 민감 계층이나 화학물질에 민감한 사람들은 천연소재를 고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건강한 성인이라면 되도록 면, 마 등 천연 소재의 옷을 고르되 수면 양말, 고어텍스 등 합성 소재를 쓴 기능성 의류나 비건 패션은 꼭 필요한 만크만 장만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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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모피는 잔혹하게 여기지만 패딩점퍼를 채우는 오리나 거위 털, 깃이나 모자 언저리를 장식하는 라쿤이나 토끼 털 등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라쿤은 산 채로 가죽이 벗겨지고, 거위는 상처가 벌어져 피가 나는 채로 가장 여리고 고통스러운 부분의 깃털을 뽑힙니다. 거위 한마리에서 단지 60g의 미세한 솜털이 나오므로 거위털 이불에는 말 그대로 솜털처럼 많은 거위의 고통이 들어 있는 셈입니다. 전 세계 구스다운 제품을 채우는 거위 털의 80%가 중국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거위털이나 오리털 말고도 인도의 유기농 목화솜을 공정무역으로 들여와 국내에서 생산한 것들고 포근합니다. 새 물건은 지구와 생태계에 해를 덜 끼치는 것으로 선택할 것! 새것이 생기면 기존 것은 처분해 소유한 물건을 늘리지 말 것!

그리고 최소한 모피, 거위털, 오리털, 라쿤 털 등에는 안녕을 고하되 이미 지닌 물건은 애도하는 마음으로 알뜰하게 사용할 것!


 


 


 


 

 

 

보관하기 힘든 니트, 니트보관법 꿀팁

 


많은분들이 니트를 옷걸이 걸어서 보관하십니다. 하지만 이렇게 보관하면 잘 늘어나기 때문에 오래 입지 못합니다. 니트는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 수명이 결정됩니다. 니트는 특유의 성질 때문에 면티처럼 접거나 걸어 보관하시는 것보다 다른 방법으로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어떻게 보관해야하는지 오늘 포스팅을 통해 살펴보시겠습니다.

 

 


 


 


 


 

 

 

 

살짝 접어서 보관

 


니트는 늘어나고 줄어드는 성질이 다른 옷감에 비해 큽니다. 옷걸이 오래 걸어두게 되면 옷이 축쳐져 늘어지게 되어 샀을 때의 예쁜 핏이 나오지 않습니다. 니트는 옷걸이에 걸어두지 마시고, 접어서 보관하시는 게 좋습니다. 너무 좁은 수납공간에 낑겨 넣으면 옷이 구겨지거나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냄새가 날 수 있으니 한두번만 접어 넉넉한 공간에 보관해주면 좋습니다.

 

 

 

 

 

 

 

옷걸이에 거는법

 


니트를 접어 보관할 공간이 여유치 않는다면 최대한 옷감에 영향이 가지 않는 방법으로 걸어주시면 됩니다. 다른 옷 걸듯이 목부분에 옷걸이를 넣어 걸어놓지 마시고 니트를 반으로 접어 팔 부분과 몸통 부분을 교차시켜 옷걸이에 걸치고 그대로 걸어주시면 옷감에 큰 영향이 덜 갈 수 있습니다.

 

 

 


 


 


 


 

 


보풀제거법

 

 


신상 니트는 보기에도 깨끗하고 보드랍지만 자주입고 세탁을 많이 한 니트들은 섬유들이 엉켜서 보풀을 만들고 보풀이 많아지면 옷이 지저분하고 오래되어 보입니다. 그래서 가끔씩 보풀을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옷을 상하지 않게 보풀을 제거하려면 손으로 직접 보풀을 하나씩 뜯어내면 좋지만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풀제거법은 무엇일까요?

 

 

 

1. 무뎌진 눈썹칼과 먼지제거기 준비
날이 선 칼은 옷감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무뎌진 미용칼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보풀이 많은부분을 미용칼로 긁어냅니다.
힘을 많이주거나 똑같은 위치를 반복하여 긁어내면 옷감이 상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3. 먼지제거기로 보풀을 제거합니다.


 


 


 


 


미리보는 2017 가을 트렌드 컬러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선선하게 느껴진다는 것은 가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이야기입니다. 계절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 폐션계의 동향이 궁금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는데요. 패션 트렌드에 있어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부분은 컬러입니다.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인 팬톤에서도 올가을 유행컬러를 제안했는데, 2017 F/W 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색상은 무엇일지 살펴보겠습니다. 런던과 뉴욕의 패션위크에서 각각 열가지씩 뽑아낸 컬러중에서도 예쁜 톤의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몇몇 색상들에 눈길이 갑니다. 올가을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시켜줄 컬러들을 해외컬렉션을 중심으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혹의 색 강렬한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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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즌. 눈 시릴 정도로 새빨간 컬러가 하이패션계를 사로잡았습니다. 강렬하고 파워풀한 존재감의 레드컬러는 극히 소량으로 포인트 컬러로 사용되던 기존 컬렉션들과는 달리 맥시멀하고 과감해진 것이 특징입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방시입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카르도 티시를 떠나 보내며 티시의 수많은 레전드 피스를 레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총 27벌의 레드 페티시를 펼쳐 보임으로써 강렬하게 붉은 잔상을 남겼습니다. 팬톤 컬러로는 Flame Scarlet과 Grenadine. 불꽃처럼 타오르는 빨강, 관능적이고 도전적이며 열정 가득한 레드입니다. 레드 컬러는 포인트 컬러로 제격이지만 과감한 시도도 해봄직합니다. 다양한 레드 컬러는 무한매력을 발산합니다.







프렌치 시크 네이비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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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F/W 컬렉션은 지적인 무드를 연출하는 네이비블루의 행렬이 돋보였습니다. 프렌치 시크의 정수를 보여주는 색상으로 손꼽히는 네이비블루는 감성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위해서는 더더욱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시즌 팬톤에서 제안한 컬러는 Navy Peony.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절묘한 색감의 블루 톤이 주는 도도한 멋이 있습니다. 무채색은 물록 화려한 컬러와의 매치에도 어울립니다.








진한 와인 향기 버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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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적이고 매혹적인 붉은 포도주 컬러의 버건디는 가을에 빼놓을 수 없는 컬러입니다. 짙은 와인 향을 머금은 듯 우아하고 감미로운 이미지로 인해 패셔니스타는 물론 남녀 모두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온 버건디의 수많은 색조 중에서도 팬톤이 올가을 유행 컬러로 꼽은 색상은 Tawny Port입니다. 황금빛을 띈 고급 포트와인을 일컫는 타우니 포트의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고급스럽고 세련된 컬러 톤을 지녔습니다.












달콤쌀싸름 초콜릿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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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의 컬러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모든 계절에 등장하지만 유난히 계절을 타서 가을/겨울 시즌에 특히 강세를 보이는 브라운 컬러. 팬톤 역시 엷은 갈색에서 진한 갈색을 지닌 수달의 털과도 같은 otter 컬러를 트렌드 컬러로 선택했습니다. 초콜릿으로 따지자면 밀크함유 50%정도..?다양한 농도의 브라운을 레이어드하면 은근히 멋을 즐기는 고수의 느낌이 듭니다.








프린스 퍼플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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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에 오르진 않지만 올해 팬톤에서 팝가수 프린스의 스타일 아이콘적 유산을 기리기 위해 그의 상징인 퍼플 컬러를 새로 선보인 바 있습니다. love symbol. 독특한 패션 미학적 감각을 지녔던 프린스의 모습과 함께 purple rain 노래가 떠오르는 이 색상과 함께 가을 감성에 푹 젖어볼 수 있습니다. 매혹적인 보랏빛 무드는 다른 트렌드 컬러들과 매치했을 때 색다른 멋과 완성시키는 효과 또한 큽니다.








트랙팬츠의 매력




학교 운동장과 스포츠 센터를 벗어나 우아하고 세련된 도시 룩으로 변신한 트랙 랙츠의 매력!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트랙팬츠 입니다. 단순한 트레이닝 팬츠가 아닌 요즘 패션 아이템입니다. 사이드에 포인트가 들어가 있는 것이 매력적이며, 유스한 감성으로 스트릿한 느낌과 시크한 느낌 모두 표현이 가능하면서도 착용감이 편해 실용성이 매우 높은 팬츠입니다. 평범한 스포츠웨어가 상상 그 이상의 패션 아이템으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블루종은 유행에 상관없이 언제나 젊고 아름다운 옷입니다. 트랙팬츠와도 자유롭게 어울립니다.














이동욱




벌써 몇 시즌째 화두에 오르고 있는 애슬레저룩. 애슬레틱과 레저의 합성어인 애슬레저는 일상복과 운동복의 경계를 허문 스포츠웨어로 최근에는 데일리 룩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스타일리시함과 편안한 매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남녀불문 사랑받고 있습니다. 애슬레저룩의 인기와 함께 레깅스 룩, 볼캡, 후드집업, 아노락 등이 각광받았었습니다. 그중 최근 들어 가장 핫한 아이템은 바로 트랙팬츠 입니다. 느슨한 핏의 고무줄 처리된 허리와 바짓단이 특징인 바지로 옆 선에 가미된 스프라이프 스타일이 대표적 입니다. 컬렉션은 물론 스트릿까지 휩쓴 이번 시즌 잇템입니다. 





비에스래빗




일상 생활에서 즐기는 운동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애슬레저 룩인 트랙팬츠가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습니다. 

어떤 특정 브랜드도 연상되지 않는 평범하디평범한 한 줄의 트랙팬츠. 한창 시절 체육복을 연상케하는 컬러까지. 때론 평범함이 가장 아름다운 법입니다. 런웨이 위를 장식한 트랙팬츠는 이제 스트릿까지 장악했습니다. 스포티한 룩부터 드레스업 스타일까지. 패셔니스타의 일상으로 들어온 트랙팬츠 스타일을 참고하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패피


일단 가장 기본 적인 스타일링법은 바로 맞춤! 트랙 수트를 위아래로 연출하는 것입니다. 다만 이번 시즌 트렌드에 맞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비슷한 스타일로 위아래를 맞춰 입되 여성스러운 액세서리를 매칭하거나 힐을 매치해 포인트를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볼캡


넓은 줄무늬가 들어간 바지는 운동복과 가장 흡사합니다. 여기에 데님팬츠에 입을 법한 셔츠나 니트 스웨터를 믹스매치하면 트렌디룩이 완성됩니다. 부드럽고 넉넉한 소재의 팬츠는 편안함을 줍니다. 볼캡을 함께 매치하면 무심한 듯 멋그러운 공항 패션으로 제격입니다. 트랙팬츠에 니트 스웨터를 매치하면 포근한 겨울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때 팬츠의 줄무늬와 니트를 비슷한 계열 컬러로 맞추면 멋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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