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헤어 유수분 벨런스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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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쏟아지는 아침이면 머리 감기가 포기할까 고민입니다. 시간에 쫓겨 샴푸만 한 채 출근하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샴푸 후 두피와 모발을 확실히 건조하지 않고 젖은 상태로 놔두면 각종 세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고 두피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말리느냐도 중요합니다. 겨울철엔 더욱 그렇습니다. 여름에 비해 대기 중 공기가 차고 건조하여 두피의 모공도 자연히 움츠러들고 두피 표면의 수분을 대기에 빼앗겨 두피가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두피의 모낭이 닫히고 수분이 부족해지면 두피의 노화가 진행되며 정전기로 모발이 부스스해집니다.

 

 

 

드라이어 사용법

샴푸 후 모발을 젖은 상태로 두면 모발 손상도 문제지만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드라이어 사용은 필수입니다.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일수록 더운바람보다는 차가운바람으로 건조해주는 것이 손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두피와 모발 전체를 차가운 바람으로 말리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두피는 따뜻한 바람으로 모발은 차가운 바람으로 건조합니다. 그러려면 드라이어 선택 시 열 조절기능이 있는지와 열풍이 퍼지지 않고 잘 전달되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모발이 물기로 인해 뭉쳐있으면 드라이어의 바람이 균일하게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손으로 털어주며 말리면 건조속도가 빨라집니다.

무엇보다 드라이어 사용 건 꼼꼼한 타월 드라이와 열 보호 전용 에센스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르지말고 뿌리자

헤어 스타일링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염색과 펌 등 헤어시술 횟수와 스타일링 기기 사용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그와 비례해 두피에 자극이 가해지고 모발이 손상되다 보니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세럼, 토닉 등 헤어 케어 제품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용법은 간편하고 효과는 높은 스프레이 형태의 제품도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 토닉은 땀과 피지가 발생하는 두피에 샴푸 전후 적당량을 뿌린 후 골고루 마사지해주면 탈모 방지, 두피 청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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