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생은 40부터다!

40대에도 아름다움 유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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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못지않은 꿀피부는 물론 뼛속까지 젊고 건강한 생활로 주목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녀들은 어떻게 자기관리를 하고 있는 걸까요? 오늘은 그녀들의 뷰티 TIP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은 20세 이후부터 점차 근육량이 감소하고 45세 이후엔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근육이 더욱 빠르게 소실돼 체형이 굽어지기 쉽습니다. 갱년기 증상은 물론 정서불안과 불면증 등 다양한 정신증상까지 동반합니다. 꾸준한 근력 운동은 근육을 유지시켜 뼈를 보호해 신체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불안감과 우울증 개선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건강한 아름다움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만으로도 노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피부의 적당한 유분은 건강한 피부 장벽을 형성하고 이는 피부를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지 않도록 소량의 클렌징 폼을 사용해 가볍게 씨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비거나 문지르지 않는 세안법 또한 물리적 자극으로 인한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근육을 감싸고 있는 근막을 이완시킴으로 몸의 통증을 가라앉히고 관절의 유연함을 회복시켜 주는 마사지 볼 스트레칭은 왜곡된 체형을 바로잡아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나아가 관절염이나 오십견과 같은 관절의 노화를 막아주니 신체를 젊게 유지시키는 간단한 홈 스트레칭이 적절합니다.

 

피부 노화의 80% 이상은 광노화가 주 원인입니다. 나이가 들어 생기는 주름보다 자외선에 노출되어 생기는 손상이 더욱 치명적입니다. 자외선 차단만 잘해도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A와 B를 모두 차단하는 PA++, SPF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특히 자외선이 강한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엔 모자, 선글라스로 이중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름이 쉽게 생기는 눈가 관리에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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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제대로 돌보는 것은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점점 더 자신을 알아가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메이크업은 외모관리에 있어서 기본적인 것입니다.

 

 

 

아름다움에 있어 중요한 두가지요소

먼저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연스러움 입니다. 각자에게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일부러 의도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미소부터 친절의 몸짓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메이크업을 제대로 활용하면 더 많은 행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메이크업 팁

메이크업을 포기하는 여성들이 많지만 메이크업을 이상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일부로 여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메이크업은 다양한 화장품으로 이루어집니다. 종류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사람마다 거의 하나씩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예술작품으로 여기기까지 합니다. 그들의 얼굴은 캔버스이며 영감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강렬한 메이크업

일상적인 외모관리에 있어서 눈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진하고 날렵하며 강렬한 메이크업은 유혹 및 매력과 관련이 있습니다. 먼저 속눈썹의 사용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밝은 색깔의 아이섀도를 눈두덩 위에 바르면 평소보다 더 강렬한 메이크업을 완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차분한 메이크업

위의 메이크업과 달리 좀 더 얌전한 것을 원한다면 좀 더 중성적인 색깔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메론색, 코랄색, 살구색과 같은 톤은 반짝이는 얼굴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하지만 1번 팁에서 언급한 것보다 더 은은한 색상도 많습니다.

 

눈썹의 중요성

눈썹은 메이크업을 더 강렬하게 만들어줍니다. 눈썹을 예쁘게 만드는 방법은 아주 많습니다. 여기에는 자신의 얼굴에 눈썹이 어떻게 어울리는지에 대한 방법도 포함됩니다. 하지만 더 강렬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면 아주 좋은 팁이 있습니다.

바로 속눈썹과 같이 눈썹도 더 진하고 더 선명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한 눈썹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경하게 그리고 이것을 어두운 톤과 결합하면 얼굴 메이크업에 생명력을 더할 수 있습니다.

 

태닝

미묘하게 제대로 한 태닝은 피부에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태닝효과를 얻어 자연스럽고 건강한 얼굴 혈색을 원한다면 블러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양쪽 뺨에 적당량을 사용하면 얼굴에 태닝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과한 것은 금물입니다.

 

 

[뷰티] 도자기 피부 만드는 모공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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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을 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화장이 이리저리 들뜨고 피부가 번들거리는 요즘 날씨! '모공 케어'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특히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자기처럼 매끈한 '모공리스' 피부를 만드는 모공 관리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딥클렌징

모공 관리의 첫 단계는 꼼꼼한 세안입니다. 세안은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면 모공이 충분히 열고 모공 속 피지까지 꼼꼼하게 닦을 수 있습니다. 모공을 닫기 위해 차가운 물로 마지막 헹굼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급격한 물의 온도 변화는 피부에 자극을 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모공 속의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거품 클렌징을 추천합니다.손바닥에 클렌저를 덜어 풍성한 거품을 낸 뒤 피부 위에 거품을 얹어 마사지합니다. 이때 피부를 강하게 문지르면 피부에 자극이 가므로 손에 힘을 뺀 채 거품을 부드럽게 돌립니다.

모공이 많이 모여 있는 코 세안은 보다 섬세한 세안이 필요합니다. 코와 볼이 연결되는 콧방울 부위의 굴곡까지 꼼꼼하게 닦아내야 합니다. 콧대를 옆으로 기울인 상태로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굴곡이 있는 부분까지 섬세하게 세안할 수 있습니다.

 

 

블랙 & 화이트 헤드

얼굴 모공의 주범은 온도입니다.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고 피지가 생성되면 모공은 더욱 도드라져 보입니다. 봄과 여름철에 모공이 유난히 넓어 보이는 이유입니다.

특히 모공 속 피지를 방치하면 피지의 스쿠알렌 성분이 자외선에 과산화돼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를 생성하게 됩니다. 이는 피부를 지저분하고 칙칙해 보이게 하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모공속 피지를 보면 손으로 압출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기 쉽습니다. 하지만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를 무턱대고 건드리면 2차 감염의 우려가 있고 에프터 케어를 해주지 않을 경우 모공은 또 다시 늘어난 상태로 방치됩니다. 피지가 다시 차오르고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가 생성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모공을 관리하고 싶다면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클렌징 오일을 부드럽게 롤링하면 피부 자극없이 모공 속 피지를 녹이고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수분부족은 모공 속 피지와 같은 피부의 유분이 갑작스럽게 증가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피부의 유수분 중 하나가 부족하면 나머지 한 쪽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분비 양을 늘립니다. 이 과정에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게 됩니다.

봄 여름철의 피부는 수분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유분이 과도하게 분비돼 피부가 번들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피지를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부 속 수분을 가득 채워 피지가 과다 분비되는 것을 막는 과정도 필수적입니다.

이때 피부타입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지성피부는 가벼운 수분성 화장품으로 수분을 꽉 채우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복합성과 건성피부는 피부의 유수분 벨런스를 맞추는 기능성 화장품이 좋으며 민감성 피부는 자극이 적은 순한 성분의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합니다.

 

 

[코스메틱] 얼굴형별 블러셔 바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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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참 다양한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화장이라는 것은 아무래도 외관상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시키는 것입니다. 그런 메이크업 중 오늘은 얼굴형에 따른 블러셔 사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러셔는 볼을 각각의 피부톤에 어울리는 컬러를 통해 볼을 발그레하게 만들어 생기가 돋고 어려보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는 화장품입니다. 블러셔의 사용방향에 따라 얼굴형태도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오늘의 포스팅을 통해서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달걀형 얼굴

[광대뼈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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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형의 얼굴은 어떤 블러셔 방법이든 다 잘 어울리기 때문에 볼터치 방법이 다양합니다. 그 중 가장 흔한방법은 웃었을 때 올라오는 광대뼈를 중심으로 동그랗게 칠해주는 것입니다.

 

 

 

 

 

동그란 얼굴

[귀밑부터 광대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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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얼굴형은 얼굴을 갸름하게 보이기 위해 귀밑머리에서부터 광대뼈 아래쪽으로 대각선방향으로 블러셔를 바르게되면 훨씬 갸름해보이는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긴 얼굴

[광대 안쪽에서 귀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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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긴 분들은 얼굴이 길어보이지 않도록 분산되어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선이 위아래로 분리되어 얼굴이 길어보이지 않도록 동그란 얼굴형과 반대로 광대 안쪽에서 귀 방향으로 대각선으로 그려줍니다.

 

 

 

 

 

 

 

각진얼굴

[광대뼈부터 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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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이 네모난 각진 얼굴인 분들은 턱부분으로 시선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진 얼굴형은 숫자 3을 그리듯이 광대뼈위에서부터 턱까지 곡선으로 블러셔를 발라주면 좀 더 갸름해보이는 얼굴형이 될 수 있습니다.

 

 

[코스메틱] 화장품 용기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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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성분과 세포 대화 성분, 피부 개선 성분은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성별, 나이, 피부 타입에 관계 없이 모두에게 유익하지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빛과 공기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보관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빛과 공기에 약한 성분

우리의 피부는 자외선이나 대기오염, 흡연 등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손상을 받으면 콜라겐 파괴와 함께 회복 능력이 저하됩니다. 이것은 곧 피부 노화와 색소침착의 원인이 됩니다. 앞서 언급한 항산화 성분, 세포 대화 성분, 피부 개선 성분은 손상 받은 피불르 복구시키고 피부를 지키고 있는 보호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분들은 빛과 공기에 노출되면 변질되기 매우 쉽습니다.

 

 

제품의 효능을 떨어뜨리는 요인들은?

스킨케어 제품의 효과를 그대로 유지하려면 빛이나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미국의 화장품 협회인 CTFA에서 출간한 화장품 안전성 가이드에 따르면 제품이 산소에 노출될 경우 성분이 변질될 수 있다는 게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고 합니다. 외부 영향으로부터 보호하려면 용기의 형태가 중요하다는 것이 이 연구를 통해 입증된 것입니다.

 

 

성분에 치명적인 투명용기와 단지용기

특히 제품이 빛에 그대로 노출되는 투명한 용기나 손가락으로 찍어서 사용해야 하는 단지형 용기는 세균들이 침투하기 가장 좋은 환경입니다. 제품을 사용할 때마다 성분이 변질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형태의 용기를 정당화하려는 변명도 많습니다.

 

 

성분을 보호하는 진공펌프와 불투명한 용기

폴라초이스가 항상 강조하는 전성분표를 확인하는 것만큼 용기를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합니다. 진공 펌프 혹은 불투명한 튜브 형태와 같이 입구를 최소화한 용기를 선택해야 스킨케어 제품에 함유된 성분들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디자인에 현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코스메틱] 뷰티 유튜버 이사배의

메이크업 브러쉬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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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유튜버로 유명한 이사배님이 오래전에 파운데이션 브러쉬를 길들이는 방법을 소개하셨었어요! 오늘은 그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메이크업 브러쉬, 특히 리퀴드 타입을 묻혀야 하는 것들은 모가 잘 갈라지고 그러다보면 결자국이 남게 됩니다. 따라서 그런 브러쉬들은 잘 묵혀서 보관해두면 갈라지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납작한 모양의 므러쉬들을 길들여주어야 합니다. 결이 많이 남지 않은 브러쉬들은 그대로 사용하고 통통해서 잘 갈라지거나 결이 많이 남은 브러쉬들을 위주로 길들여줍니다.

컨실러 브러쉬는 큰것들은 길들여주어야 편하고 작은 브러쉬들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됩니다.

파운데이션을 손등에 짜서 결방향대로 천천히 먹여줍니다. 유분기가 많이 없는 제품들은 페이스오일을 한방울 떨어뜨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뒤로 번갈아가면서 계속 먹여줍니다. 파운데이션이 없어질때까지 먹였다면 한번 더 반복해줍니다.

키친타올에 닦는 동시에 흡수시키면서 겉표면을 닦아주고 브러쉬 안에 촘촘히 들어갔는지 확인해줍니다.

그 다음 쫀쫀한 컨실러로 다시 한 번 먹입니다. 처음에는 묽은 파운데이션으로 안까지 흡수시키고 이제 존쫀한 컨실러로 바깥 모양을 잡아줍니다. 처음과 같이 결 방향대로 듬뿍 먹여줍니다. 생각보다 브러쉬에 많은 양이 들어갑니다.

다시한번 키친타올에 닦아내줍니다. 부드럽고 반지지르한 느낌이 되면 브러쉬를 예쁘게 모아서 기존 케이스에 끼워주면 됩니다. 끼워준 그대로 이틀정도 묵혀줍니다.

 

컨실러 브러쉬는 파운데이션 브러쉬와는 달리 처음부터 쫀쫀한 컨실러로 눌러가면서 계속 먹여줍니다.

키친타올로 닦아주고 더 매트한 제형의 쫀쫀한 컨실러로 한번 더 먹입니다. 다시 닦아주고 모아서 케이스에 넣어 이틀정도 묵혀줍니다.

[뷰티] 모공이 넓어지기 쉬운 계절,

모공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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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높아지는 봄과 열므은 모공이 넓어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외부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피지 분비량이 늘고, 일조량이 증가해 피부가 열에 노출되면서 열노화로 인한 모공 확장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피지 분비입니다. 따라서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면 피지 배출 통로인 모공이 넓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피지 분비가 증가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합니다. 피부 천연 보습 인자까지 제거하는 강력한 클렌징보다는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순한 클렌징과 보습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또한 모공을 넓어지게 하는 원인입니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고 피지가 과산화하면서 블랙헤드가 생성됩니다.

 

 

모공 케어 제품을 발라도 모공 고민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모공을 물리적으로 조여주는 기능이 없기 때문입니다. 모공의 크기는 외부 환경과 내적인 요인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바르는 제품만으로는 개선하기 어렵습니다. 모공 케어 제품을 발랐을 때 모공이 줄어드는 느낌을 받을 수는 있으나 일시적인 효과입니다. 모공 케어 제품에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모공이 더 넓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자연 유래 성분으로 모공을 클렌징하는 제품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으며 항산화 성분을 함유했거나 모공 주변의 피부를 밀도 있게 채우는 등 우회적인 방법을 택한 제품들도 눈에 띕니다.

 

 

기온 상승, 자외선 증가 등으로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피지 분비가 많아지고 모공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한 피부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사우나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미스트를 틈틈히 뿌려 피부의 열감을 낮춰주는 것도 좋습니다. 피부 보호막까지 손상시키는 딥클렌징보다는 미지근한 물과 저자극 클렌저로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열 노화로 인한 모공 확장을 예방하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에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모공 주위의 피부를 만지면 감염, 염증, 블랙헤드가 생기기 쉽습니다.

[뷰티] 피지와 모공에 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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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와 모공의 의미

흔히들 여름이면 피지가 많아지고 모공이 넓어진다고 말합니다. 이 둘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피지분비량과 모공의 넓이는 비례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피지는 피부를 보호하고 세균 감염을 막아주며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좋은 기름' 피지를 분비하는 피지선은 모낭에 털과 함께 붙어 있는데 이 털이 나오는 구멍이 바로 모공입니다. 여름철 피부 온도가 올라갈수록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피지선이 뚱뚱해지기 때문에 모공이 덩달아 넓어집니다. 원리를 알았다면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번들거리는 피지 관리

피지는 피부 속에서 계속 만들어져 배출되는데 겉으로 닦는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클렌징만 잘해도 피지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클렌징은 자극적이지 않은 약산성 젤 타입 클렌저나 블랙헤드를 녹이는 클렌징 오일을 추천합니다. 세안 후에는

T존 중심으로 피지 컨트롤 토너를 발라야 합니다.

 

세안

과도한 세안은 피부를 건조하게 할 뿐입니다. 최소한의 피지는 남겨야 피부 수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입 을 모아 말하는 클렌징 적정 시간은 1분! 좁은부위부터 넓은 부위로 세안합니다.

 

필링

과도한 피지로 인해 생긴 블랙헤드와 각질! 그대로 방치하면 모공을 확장시키거나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합니다. 피부타입이나 컨디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문지르고 긁어내는 물리적 필링보다 자연스럽게 각질을 녹여 피부 주기를 회복시키는 AHA, BHA 성분의 화학적 필링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AHA는 과일 산 성분의 수용성 성분으로 피부 자극이 적고 보습효과가 있습니다. BHA는 지용성 산 성분으로 피지를 녹여내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지가 폭발하는 지성 피부의 경우에는 유분을 잘 녹이는 친유성 BHA 필링제가 적합합니다.

 

[뷰티] 울긋불긋, 피지선 증식증이란?

 

 

 

피지선증식증

 

 

 

청춘의 상식이라는 여드름이 청춘이 아닌 분들의 얼굴 여지거지거 솟아오르기 시작했다면 이는 여드름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30대 이후에 얼굴 여기저기 뾰루지가 생기거나 뾰루지가 무리지어 자리 잡는다면 피지선 증식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피지는 피부에서 분비되는 지방 성분으로 피부 보습 유지나 보호 등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피지선이 비대해지면 피부에 뾰루지가 난 것처럼 보이거나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면서 미관상 거슬릴 수 있습니다.

이마, 눈밑, 관자놀이 부위에 크림색 또는 노란색의 튀어나온 병변이 생긴다면 피지선 증식증일 수 있습니다.

 

피지선 증식증은 40세 이상에서 주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노화과정중 하나입니다. 피지선의 분화에 관여하는 호르몬이 노화 과정에서 감소하면서 정상 피지선의 기능은 줄어들지만 미분화된 피지선이 늘어나면서 증식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피지선 증식증을 예방할 수는 없을까요? 피지선 증식증은 신체 노화에 따른 과정이기 때문에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가 피지선 증식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으로 알려진 만큼 평소 자외선 차단에 유의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흡연도 피부 트러블과 노화를 촉진시키는 원인이기 때문에 가급적 금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성장에 따라 나타나는 여드름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적으로 증상이 완화되고 치유되지만 노화에 의해 생긴 피지선 증식증은 저절로 사라질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이미 피지선 증식증이 눈에 띌 정도로 여기저기에 나타났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피지선 증식증은 약물치료 효과가 일시적입니다. 피지선 증식증 증상이 눈에 거슬리거나 미용상 문제가 된다면 레이저를 이용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뷰티] 블랙헤드에 털이?!

소극성 속모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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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자 여름이 온다는 말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날씨입니다. 기온이 오르면 피지 분비도 덩달아 증가하게 됩니다. 지성 피부 중에서도 유독 블랙헤드가 많은 이에게는 유쾌하지 않은 일입니다.

블랙헤드는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와 각질, 노폐물이 모낭에 섞여있어 모공이 검게 보이는 증상입니다. 화학적 필링제를 사용해 모낭에 쌓인 각질을 녹이는 등 각질 제거제와 화장품을 사용해 꾸준히 관리하면 어느정도는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블랙헤드라고 생각했던 부위를 자세히 들여다 봤을 때 피지가 농축된 것이 아니라 모낭 속에 짧고 검은 털이 촘촘하게 난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털이 탈락하지 않고 모낭에 남아서 생기는 소극성 속모증입니다.

 

소극성 속모증은 주로 코와 코 주변 모공에 미세한 털이 여러 뭉치로 나 있어 마치 블랙헤드처럼 보이는 증상입니다. 소극성 속모증은 코와 뺨, 이마 등에 주로 생기고 간혹 등이나 어깨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얼굴 중앙에 주로 생겨 상대방의 눈에 잘 띄어 지저분한 인상을 남길 수 있고 일상적으로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에게는 화장이 잘 먹지 않는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 증상은 블랙헤드가 아니기 때문에 피지 흡착 등으로는 개선할 수 없습니다. 미세한 털이 모공에 촘촘히 박혀 있는 만큼 물리적 제모도 쉽지 않고 자극을 주면 오히려 모공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제모기나 족집게로 털을 제거하면 모공과 피부에 자극을 가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소극성 속모증으로 고민하는 분들은 레이저 제모술로 불필요한 털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공 속 털의 굵기나 치료 반응에 따라 개인차가 있지만 정기적으로 시술을 반복하면 거의 영구적인 제모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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