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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상식 6가지 알아보자

여드름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편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이 있지만 회복이 어렵고 여드름을 없애는 것이 힘이 든다는 이야기겠지요? 여드름이 많았다가 나중에 여드름이 싹 사라지거나 없었는데 갑자기 많아져 얼굴이 지저분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드름이 점으로 변한다는 속설들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드름에 대한 잘못된 이야기와 알면 도움이 되는 여드름 상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No.1 여드름 연고 내성 생기나?

여드름 약의 주성분은 보통 각질탈락인데 각질을 제거하여 일시적으로 피부가 자극되거나 모공이 눈에 띄게 커 보일 수 있습니다. 어떤 약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대로 된 약이라면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No.2 여드름은 지성, 복합성 피부에만 난다? 

여드름의 주요 원인은 피지의 과다 분비라고 기본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피지분비량이 적당하더라도 모공이 막혀 있는 경우나, 여드름 균으로 각질이 두꺼워지게 되면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혹은 잘못된 습관들로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 타입만으로 여드름이 난다고 할 수 없습니다.

No.3 여드름은 얼굴에만 많이 생긴다?

여드름은 피지선이 있는 곳에는 어디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피지선이 얼굴 피부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얼굴에 잘 생기는 것은 맞지만 그 외에 등이나 팔, 가슴 등에도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No.4 나이가 꽤 들면 여드름이 없어진다?

성인이 되거나 연애를 하면 예뻐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결혼 이후 피부가 깨끗해진 경우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된다고 해서 호로몬 작용은 여드름과 상관이 없고 생활 리듬이나 기타 다른 요인들로 인해 여드름이 나아진다고 할 할 수 있습니다.

No.5 여드름을 잘못 짜면 점이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드름은 점과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여드름으로 인한 색소침착은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기 때문에 점으로 변할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드름 흉터가 상처로 오래 남지 않도록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No.6 기름진 음식, 초콜릿, 과자, 커피 등을 많이 섭취하면 여드름이 난다?

음식이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이 음식으로 흡수하는 요인이 직접적으로 여드름의 원이이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루종일 먹어대는 것이 아니고서는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