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건조한 피부를 위한

수분가득 보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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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이 부족한 가을에는 2차 클렌징이 없이도 물에 산뜻하게 지워지는 워터리 오일 클렌저만으로 세안을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베이스 메이크업과 립 포인트 메이크업만 해서 하나만 사용해도 클렌징이 가능합니다.

각질 제거 스킨은 엠보싱 화장 솜에 듬뿍 적셔 피부 결대로 쓸어주면서 2차 클렌징을 겸하고 쫀쫀한 에센스 타입 보습 스킨은 시루콧토 화장솜에 적셔 이마, 양 볼, 턱에 가볍게 두드려줍니다. 시간이 된다면 화장 솜 팩까지 해주면 피부의 유연함이 달라집니다. 평상시엔 보습 에센스와 안티에이징 에센스를, 건조함이 심할 땐 보습 에센스와 보습 앰플을 레이어링한 다음 영양감이 있는 크림으로 수분감이 날아가지 않게 방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로 손바닥으로 가볍게 눌러주며 흡수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한 날씨엔 클렌징과 마사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크림 클렌저가 좋습니다. 얼굴에 부드럽게 롤링해 화장 솜으로 메이크업 잔여물을 닦아낸 뒤 다시 펌핑해 5분 정도 마사지 하듯 구석구석 문질러줍니다. 2차 세안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 여러 번 헹궈내면 노폐물이 쑥 빠져나간 듯 개운하고 촉촉함이 남습니다.

[뷰티] 모공이 넓어지기 쉬운 계절,

모공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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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높아지는 봄과 열므은 모공이 넓어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외부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피지 분비량이 늘고, 일조량이 증가해 피부가 열에 노출되면서 열노화로 인한 모공 확장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피지 분비입니다. 따라서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면 피지 배출 통로인 모공이 넓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피지 분비가 증가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합니다. 피부 천연 보습 인자까지 제거하는 강력한 클렌징보다는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순한 클렌징과 보습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또한 모공을 넓어지게 하는 원인입니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고 피지가 과산화하면서 블랙헤드가 생성됩니다.

 

 

모공 케어 제품을 발라도 모공 고민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모공을 물리적으로 조여주는 기능이 없기 때문입니다. 모공의 크기는 외부 환경과 내적인 요인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바르는 제품만으로는 개선하기 어렵습니다. 모공 케어 제품을 발랐을 때 모공이 줄어드는 느낌을 받을 수는 있으나 일시적인 효과입니다. 모공 케어 제품에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모공이 더 넓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자연 유래 성분으로 모공을 클렌징하는 제품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으며 항산화 성분을 함유했거나 모공 주변의 피부를 밀도 있게 채우는 등 우회적인 방법을 택한 제품들도 눈에 띕니다.

 

 

기온 상승, 자외선 증가 등으로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피지 분비가 많아지고 모공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한 피부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사우나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미스트를 틈틈히 뿌려 피부의 열감을 낮춰주는 것도 좋습니다. 피부 보호막까지 손상시키는 딥클렌징보다는 미지근한 물과 저자극 클렌저로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열 노화로 인한 모공 확장을 예방하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에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모공 주위의 피부를 만지면 감염, 염증, 블랙헤드가 생기기 쉽습니다.

[헤어] 헤어 유수분 벨런스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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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쏟아지는 아침이면 머리 감기가 포기할까 고민입니다. 시간에 쫓겨 샴푸만 한 채 출근하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샴푸 후 두피와 모발을 확실히 건조하지 않고 젖은 상태로 놔두면 각종 세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고 두피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말리느냐도 중요합니다. 겨울철엔 더욱 그렇습니다. 여름에 비해 대기 중 공기가 차고 건조하여 두피의 모공도 자연히 움츠러들고 두피 표면의 수분을 대기에 빼앗겨 두피가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두피의 모낭이 닫히고 수분이 부족해지면 두피의 노화가 진행되며 정전기로 모발이 부스스해집니다.

 

 

 

드라이어 사용법

샴푸 후 모발을 젖은 상태로 두면 모발 손상도 문제지만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드라이어 사용은 필수입니다.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일수록 더운바람보다는 차가운바람으로 건조해주는 것이 손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두피와 모발 전체를 차가운 바람으로 말리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두피는 따뜻한 바람으로 모발은 차가운 바람으로 건조합니다. 그러려면 드라이어 선택 시 열 조절기능이 있는지와 열풍이 퍼지지 않고 잘 전달되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모발이 물기로 인해 뭉쳐있으면 드라이어의 바람이 균일하게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손으로 털어주며 말리면 건조속도가 빨라집니다.

무엇보다 드라이어 사용 건 꼼꼼한 타월 드라이와 열 보호 전용 에센스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르지말고 뿌리자

헤어 스타일링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염색과 펌 등 헤어시술 횟수와 스타일링 기기 사용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그와 비례해 두피에 자극이 가해지고 모발이 손상되다 보니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세럼, 토닉 등 헤어 케어 제품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용법은 간편하고 효과는 높은 스프레이 형태의 제품도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 토닉은 땀과 피지가 발생하는 두피에 샴푸 전후 적당량을 뿌린 후 골고루 마사지해주면 탈모 방지, 두피 청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뷰티] 점심 간식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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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간식 양과 섭취 법은 무엇이고 간식이 과하면 몸에 일어나는 현상은 어떤 것이 있는지 오늘의 포스팅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식이 과할 때 일어나는 현상

 

췌장 기능 저하

췌장은 이자액이라고 부르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소화효소를 분비하고 당 대사에 관여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등을 분비합니다. 음식 소화의 가장 중요한 기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탄산음료, 과일, 빵, 케이크 등 대부분의 간식은 당을 급격히 올립니다. 특히 과일에 가득한 과당은 탄산음료나 케이크 속 설탕보다 흡수가 빨라 당이 급격히 솟았다가 낮아지는 현상을 부추긴다고 합니다.

간식을 과하게 자주 먹으면 지속적으로 치솟는 혈당수치 때문에 췌장에 피로감이 쌓이고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식사균형 불규칙

한국인 26%가 아침을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침을 안 먹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대부분이 밤에 먹는 간식 때문이라고 합니다. 식사패턴이 일정하지 않으면 부족한 에너지를 채우려는 보상 시스템이 꺼지지 않아 시도 때도 없이 출출한 상황에 직면한다고 합니다.

 

 

 

 

 

식사와 간식의 비율

몸이 성장하는 청소년기 이후로 가장 필요 열량이 많은 20~30대 성인남녀의 하루 권장섭취 열량은 남성 2500kcal, 여성은 2000kcal 입니다. 간식은 여기서 20%정도의 열량은 남성 500kcal, 여성 400kcal 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간식 섭취 시간

여러 사정으로 아침을 먹지 못했다면 오전 나절 가벼운 간식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점심과 저녁간의 공복시간이 6시간을 넘긴다면 3~4시 사이에 가벼운 간식을 섭취하는 것이 식욕 호르몬 조절에 좋다고 합니다.

 

[뷰티] 나잇살이 찌는 원인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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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때 보다 더 건강에 신경을 쓰고 좋은 음식을 챙겨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지만 늘어가는 나잇살은 관리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과식하지 않는데도 나이살이 늘어간다면 살이 찌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나잇살의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를 먹고 살이 찌는 것은 세대에 따른 생활문화의 차이, 식생활의 변화 등 많은 것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먼저 나잇살의 생물학적인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갈색지방 & 백색지방

체중감량을 원하는 비만인들은 지방 그 자체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지방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부위에 따라 분류할 수도 있고 화학적 구조에 따라 분류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조직학적 분류에 속하는 갈색지방과 백색지방이 있습니다.

백색지방과 갈색지방이라는 이름은 실제 조직의 색깔에서 분류되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지방세포는 백색지방세포에 속하며 주로 체내의 지방을 저장하는 창고 역할을 합니다. 체지방 비율이 늘어나더라도 지방세포의 수는 변화가 없고 지방세포 각각의 크기가 변하게 되는데 지방이 과다하면 지방세포는 평소의 3배 이상 커지게 됩니다. 백색지방세포는 갈색지방세포에 비해 크기가 큰 편입니다.  

갈색지방세포는 내부에 지방을 포함하고 있는 점은 백색지방세포와 같으나 세포 내부에 다수의 미토콘드리아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을 저장하기 보다는 에너지원으로 삼아 소비해서 열을 만들어내는 기능을 합니다. 갈색지방세포의 발열 능력은 골격근의 100배에 가깝습니다. 신생아 시기에 가장 많은 수의 세포를 가지며 운동량이 적은 시기에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겨울잠을 자는 동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여 체온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태아기, 신생아기 이후로 이 갈색지방세포는 꾸준히 감소하며 성인이 되면 없어진다는 것은 정설입니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갈색지방세포가 감소하므로 나잇살의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2. 호르몬의 변화

여성들은 대체로 팔뚝 살과 허벅지 살을 빼기 힘들어하고 남자들은 뱃살을 빼기 힘들어합니다. 여성호르몬은 지방을 주로 피하지방으로 저장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젊은 여성들의 비만은 주로 하체비만의 형태로 피하지방이 과다한 형태로 찾아옵니다. 그러나 갱년기가 오고 폐경을 지나면서 여성은 에스트로겐의 농도가 급격히 떨어져 지방의 축적되는 비율도 내장지방 쪽으로 더욱 치우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퇴행성 관절염 등의 근골격계 문제가 겹쳐 활동량까지 줄어든다면 비만이 더욱 심해집니다. 

 

 

3. 해결책은?

나잇살을 빼는 것은 일반적인 다이어트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나이와 상황에 따른 변수를 고려해야 합니다. 우선 살이 찐 원인이 단순한 비만 때문인지 다른 질환이나 건강상의 문제를 알려주고 있는 것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갑산선의 문제나 부신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살이 찐 것이 아니라 부종일수도 있습니다. 심각한 부종이 있다면 심장이나 간, 신장 등 중요한 장기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진단은 의료진과의 상담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식습관을 자세히 살펴보고 이를 교정해야 합니다. 간식이나 회식, 야식 등을 즐기지 않는지, 편식이 심해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지, 아침을 먹지 않는 등의 잘못된 식이습관을 하나하나 고쳐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만유형을 잘 파악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크게 대사량이 떨어진 형태인지 체내에 노폐물이 많은 형태인지 스트레스와 외부환경에 대한 민감도의 문제인지 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잇살을 관리하기 위해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고 올바른 생활관리를 한다면 흐르는 세월에도 멋진 몸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헤어] 새치일까? 흰머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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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는 나이가 들면 생기는 그 흰머리일까요? 우문 같지만 많은 이들이 새치는 노화로 인한 흰 머리카락이 아니라고 믿고 싶어합니다. 새치의 정체를 알아봅시다.

 

 

 

새치와 흰머리는 다를까요?

새치와 흰머리는 동일 개념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비교적어린 사람에게 흰 머리카락이 올라왔을 때 새치라고 부르지만 단순히 이름만 다를 뿐 흰머리는 흰머리입니다.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 케라틴은 원래 흰색이지만 모근과 모낭의 멜라닌 색소에 의해 각자의 모발 색이 결정됩니다. 하지만 노화가 진행될수록 멜라닌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어 색소의 색이 옅어지면서 본연의 색인 흰색이 됩니다. 새치와 흰머리는 이러한 동일 과정을 거쳐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새치는 신체 노화의 증거일까요? 신체 노화와 관계없이 머리카락만 빠르게 노화할 수도 있기 때문에 흰머리가 나타나는 시기와 신체 나이가 꼭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흰 머리카락이 생겼다고 노화가 남보다 빠르다고 슬퍼할 필요는 없습니다. 흰머리가 생겼다면 노화 때문만이 아닌 수많은 다른 요인탓일 수 있습니다.

 

 

피부 노화가 빠르면 두피 노화도 빠르고 흰머리도 빨리날까요?

두피도 피부의 일부이고 특히 얼굴 피부는 두피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피를 비롯해 신체 피부는 하나의 개체가 아니라 표피, 진피, 모근, 피지샘, 땀샘, 멜라닌 세포 등 다양한 부분이 복합된 유기체이기 때문에 부위 별로 나타나는 노화의 정도는 각각 다를 수 있습니다.

즉 피부노화가 남보다 빠르다고 흰머리도 빨리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얼굴에 주름은 많지만 다크 스폿이 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피부에 주름은 없어도 각종 스폿이 많을 수 있는 것처럼 얼굴 피부나 두피 노화가 빠르다고 흰머리가 빨리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성별에 따라 처음 흰머리가 생기는 평균적 시기는?

주변을 살펴보면 비슷한 연령대여도 남성에게 흰머리가 더 많이 보입니다. 남성의 모발 성장주기가 여성보다 짧고 이로 인해 색소함량도 그만큼 적어 새치가 빨리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남성이 더 흰머리가 빨리, 많이 생긴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의 들은 의학적으로 이를 입증할만한 연구결과가 없다고 합니다.

 

 

특정 질환으로 인해 새치가 생길 수 있을까요?

비만이나 대사증후군, 골다공증 등이 있으면 평균보다 흰머리가 일찍 생길 가능성이 2~4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체내 산화 스트레스가 많아지고 멜라닌 세포 기능이 저하되어 모발에 색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도 경계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 분비가 증가하여 모근 주변 혈관의 혈액과 색소 공급 기능이 낮아집니다.

 

 

 

 

 

 

 

[뷰티] 마법의 날에는 피부도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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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때문에 트러블이 생기나요?

피부의 컨디션이 달라지는 것은 기분탓이 아닙니다. 생리 직전 최대치로 증가하는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때문에 피지분비가 왕성해집니다. 더불어 생리를 시작하면 에스트로겐 수치가 동시에 뚝 떨어져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예민해집니다.

 

 

생리 트러블은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염증성 트러블은 오래 둘수록 색소침착이나 흉터가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바르거나 먹는 형태의 항생제를 사용해 빠르게 진정시키는 것이 현명합니다.

 

 

생리로 인해 안색이 칙칙해지나요?

더불어 안색이 칙칙해지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때는 바르는 처방보다는 이너뷰티가 도움이 됩니다. 색소 침착 완화에 도움을 주는 도란사민이나 고용량의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게 안색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생리하는 날에는 화장품을 평소와 다른 것을 쓰나요?

생리 기간 피부 관리 핵심은 무조건 저자극 입니다. 피부에 익숙한 제품을 그대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매우 민감한 피부의 경우에 익숙한 제품도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으니 최소화해 써야합니다. 스페셜 케어가 필요하다면 진정효과가 있는 팩이 적당합니다. 참고로 자극적인 스크럽 워시나 딥 클렌징은 금물입니다.

 

 

 

[뷰티] 튼살제거 방법!

오래된 튼살도 제거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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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은 위대하고 존귀한 일이지만 출산 후 임신 전의 상태로 몸이 회복되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립니다. 다이어트 등 산후에는 신경써야할 것들이 많지만 출산한 여성들을 괴롭히는 것은 여기저기 갈라진 튼살입니다.

튼살은 체내 부신피질호르몬의 증가와 급격한 체중증가, 임신, 갑작스럽게 키가 큰 경우 피부가 갑자기 팽창하면서 피부 진피의 단백질인 콜라겐과 엘라스틴 조직층이 갈라져 생긴 증상입니다. 특히 배, 허벅지, 가슴, 팔, 종아리 등 굴곡이 많고 체지방 축적이 되기 쉬운 부분에 많이 생깁니다.

 

 

가려움

살이 트기 시작하면 우선 피부가 간지럽습니다.피부가 건조해서 가려운 증상과 비슷한데 이 때 튼살크림이나 오일을 바르지 않고 그냥 두면 붉은 선이 생깁니다. 붉은 튼살은 점차 흰색으로 바뀌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정상 피부에 비해 피부표면이 고르지 않고 울퉁불퉁한 상태가 됩니다.

튼살은 치료를 필요로 하는 위험한 질병은 아니지만 이용상의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아 치료를 원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미 생긴 튼살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최대한 빨리 피부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 빛을 띠는 초기 단계에서는 치료효과가 크지만 흰색으로 변해버린 후에는 치료기간도 오래걸리고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근래에는 다양한 레이저를 이용해 튼살을 치료하고 있으며 개인의 튼살 흉터의 깊이와 크기에 따라 개인별 증상에 맞게 치료합니다 레이저 시술을 꾸준히 받으면 눈에 거슬리는 튼살을 옅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방이 최선!

한 번 생긴 튼살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없기에 예방이 최우선 입니다. 샤워 후 피부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해주고 아로마 오일 등으로 꾸준하게 마사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임신 3개월부터는 매일 꾸준히 마사지 해주는 게 좋은데 마사지는 튼살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부종을 막아주고 임신 중 피로감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으면 부종이 생겨 튼살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염분을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몸이 편안하도록 너무 조이지 않으면서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 식단관리를 통해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가 없도록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며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콜라겐과 엘라스킨 성분이 많은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뷰티] 피지와 모공에 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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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와 모공의 의미

흔히들 여름이면 피지가 많아지고 모공이 넓어진다고 말합니다. 이 둘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피지분비량과 모공의 넓이는 비례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피지는 피부를 보호하고 세균 감염을 막아주며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좋은 기름' 피지를 분비하는 피지선은 모낭에 털과 함께 붙어 있는데 이 털이 나오는 구멍이 바로 모공입니다. 여름철 피부 온도가 올라갈수록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피지선이 뚱뚱해지기 때문에 모공이 덩달아 넓어집니다. 원리를 알았다면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번들거리는 피지 관리

피지는 피부 속에서 계속 만들어져 배출되는데 겉으로 닦는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클렌징만 잘해도 피지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클렌징은 자극적이지 않은 약산성 젤 타입 클렌저나 블랙헤드를 녹이는 클렌징 오일을 추천합니다. 세안 후에는

T존 중심으로 피지 컨트롤 토너를 발라야 합니다.

 

세안

과도한 세안은 피부를 건조하게 할 뿐입니다. 최소한의 피지는 남겨야 피부 수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입 을 모아 말하는 클렌징 적정 시간은 1분! 좁은부위부터 넓은 부위로 세안합니다.

 

필링

과도한 피지로 인해 생긴 블랙헤드와 각질! 그대로 방치하면 모공을 확장시키거나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합니다. 피부타입이나 컨디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문지르고 긁어내는 물리적 필링보다 자연스럽게 각질을 녹여 피부 주기를 회복시키는 AHA, BHA 성분의 화학적 필링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AHA는 과일 산 성분의 수용성 성분으로 피부 자극이 적고 보습효과가 있습니다. BHA는 지용성 산 성분으로 피지를 녹여내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지가 폭발하는 지성 피부의 경우에는 유분을 잘 녹이는 친유성 BHA 필링제가 적합합니다.

 

[뷰티] 울긋불긋, 피지선 증식증이란?

 

 

 

피지선증식증

 

 

 

청춘의 상식이라는 여드름이 청춘이 아닌 분들의 얼굴 여지거지거 솟아오르기 시작했다면 이는 여드름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30대 이후에 얼굴 여기저기 뾰루지가 생기거나 뾰루지가 무리지어 자리 잡는다면 피지선 증식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피지는 피부에서 분비되는 지방 성분으로 피부 보습 유지나 보호 등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피지선이 비대해지면 피부에 뾰루지가 난 것처럼 보이거나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면서 미관상 거슬릴 수 있습니다.

이마, 눈밑, 관자놀이 부위에 크림색 또는 노란색의 튀어나온 병변이 생긴다면 피지선 증식증일 수 있습니다.

 

피지선 증식증은 40세 이상에서 주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노화과정중 하나입니다. 피지선의 분화에 관여하는 호르몬이 노화 과정에서 감소하면서 정상 피지선의 기능은 줄어들지만 미분화된 피지선이 늘어나면서 증식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피지선 증식증을 예방할 수는 없을까요? 피지선 증식증은 신체 노화에 따른 과정이기 때문에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가 피지선 증식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으로 알려진 만큼 평소 자외선 차단에 유의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흡연도 피부 트러블과 노화를 촉진시키는 원인이기 때문에 가급적 금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성장에 따라 나타나는 여드름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적으로 증상이 완화되고 치유되지만 노화에 의해 생긴 피지선 증식증은 저절로 사라질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이미 피지선 증식증이 눈에 띌 정도로 여기저기에 나타났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피지선 증식증은 약물치료 효과가 일시적입니다. 피지선 증식증 증상이 눈에 거슬리거나 미용상 문제가 된다면 레이저를 이용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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